서현역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윤 대통령 '묻지마 범죄' 대책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이상 동기 범죄(묻지 마 범죄)가 최근 잇따르면서 국민적 우려가 커진 것과 관련, 묻지 마 범죄 근절을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정부에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잇따르는 흉악범죄와 관련해 21일 "치안 역량 강화를 포함한 묻지 마 범죄(이상 동기 범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경제와 민생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경기도 분당 서현역 인근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하자, 경찰력을 총동원한 초강경 대응을 지시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서현역 '묻.. [뉴스] 서현역 흉기난동 피의자 조사 14명의 부상자를 낸 '서현역 묻지 마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 모 씨(23)가 경찰에 체포된 당시 "사람을 죽여 관심을 끌고 싶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21일 신림동 묻지 마 칼부림 사건 이후 13일 만에 유사한 범죄가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것이다. 사건이 벌어졌던 서현역은 대형 쇼핑몰과 연결돼 있고, 주변으론 상가와 아파트 단지가 모여있어서 출퇴근 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최 씨는 AK플라자 2층 외부에서부터 1층 백화점 내 광장을 오가며 불특정 시민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 최 씨는 백화점 진입에 앞서 차량을 타고 백화점 2층 외부 버스정류장 인근 인도로 돌진해 사람들을 치기도 했다. 다친 사람은 14명 중 흉기 9명, 자동차 충격 5명이며, 그중 12명이 중상이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