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상위 1% 평균 상속 2333억 지난해 상속, 증여 재산이 5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상속 재산 상위 1%의 상속금액은 1인당 평균 2,333억 원에 달했다. 지난해 상속, 증여된 재산이 188조로 집계됐다. 5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21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총 상속, 증여재산 규모는 188조 4214억 원이었다. 이는 5년 전인 2017년(90조 4496억 원)과 비교하면 2.1배가량 증가한 액수다. 세부적으로는 상속 재산이 지난해 96조 506억 원을 기록해 5년 전(35조 7412억 원)보다 60조 3094억 원 늘었다. 과세 기준에 미달하는 소액의 상속 재산을 제외한 과세 대상 총 상속재산가액은 62조 7269억 원, 총 결정세액은 19조 2603억 원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