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6년 만에 국민참여 민방위 훈련 6년 만에 국민들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이 진행이 되었다. 전쟁 공습에 대비한 훈련이었지만 국민들은 각종 범죄와 테러, 자연 재난도 함께 떠올리면서, 대피 훈련에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적군이 침입했다고 가정하고 전 국민이 동시에 대피해 보는 민방위 훈련이 오늘(23일) 6년 만에 열렸다. 참여하는 시민이 많진 않았다. 대피소가 너무 멀거나, 안내방송이 잘 안 들리는 등 개선해야 할 점도 많은 것으로 알려진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에서 23일 오후 2시 10분쯤 만난 권 모 씨는 "민방위 훈련을 하는지도 몰랐다. 공무원 같은 분들이 무작정 지하로 들어가라고 외치기만 하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매뉴얼이 제대로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이렇게 훈련하면 안 될 것 같다"라고 알렸다. 전국에서 일제히 '윙'..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