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가계 대출 3천억 이상 증가 주택담보대출 증가의 영향으로 7월에도 가계 대출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긴축 기조를 유지하고 대출 금리가 반등했음에도 가계대출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 금융 불안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기준금리를 더 올리기도 쉽지 않아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한국은행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지난 20일 기준 가계 대출 잔액은 678조 5700억 원으로 전달 말보다 3246억 원 늘었다는 소식이다. 고금리의 영향으로 지난해 1월 감소해 16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하다 5월부터 증가세로 바뀐 뒤 3개월째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가계부채 증가를 막으려면 금리 인상이 필요하지만 한국 경제이 회복되지 않았고 가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