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30대 이하 신용불량자 증가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후 제때 갚지 못해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등록된 30대 이하 청년층이 6개월 만에 1만 7000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어린 나이부터 이자 부담을 감당하지 못하고 신용불량자가 된 청년층이 늘고 있다는 뜻이다. 과거 '신용불량자'로 불렸던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등록된 30대 이하 청년층이 반년만에 1만 7000명 늘어났다. 대출 이자를 90일 이상 연체하면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등록된다. 금융거래가 중단된다. 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 회복마저 더디면서 이자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금융채무 불이행자의 남은 대출 원금을 의미하는 '등록 금액'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29세 이하 금융채무 불이행자의 평균 등록 금액은 지난해 말 2150만 원에서 올해 6월 말 23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