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7월 취업자 수 최소 폭 증가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일용직 일자리가 줄면서 취업자 수 증가 폭이 큰 폭으로 둔화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넉 달째 둔화하면서 29개월 만에 최소 폭을 기록을 했다. 집중호우 탓에 건설, 농림업에서 일용직 근로자가 줄어든 영향도 있으며, 제조업과 건설업 취업자도 반년 넘게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30만 명을 유지하던 취업자 증가폭이 7월에는 21만 명대로 떨어졌다. 경기가 기대만큼 살아나지 않고 있으며, 집중호우로 인해 일용직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청년 취업자수 감소폭이 2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반면, 60세 이상은 약 30만 명 증가폭을 이어가며 세대 간 고용의 양극화가 더욱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68만 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만 10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