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졸음쉼터 사망, 가스라이팅 범죄, 허벅지 구타 30대 남성 2명이 차 안에서 한 달가량 숙식하며 한 사람이 죽을 때까지 서로 돌로 때린 '졸음쉼터 사망사건'은 제3 자의 심리적 지배(가스라이팅)에 의한 계획범죄로 밝혀졌다. 얼마 전 전남 여수에서 성인 남성 두 명이 '피해승낙서'를 작성한 후 상대방이 잠들면 돌로 내려찍는 내기를 하다 1명이 숨진 사건에 배후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이 알려진 뒤 워낙 엽기적이고 황당한 범행이라 주목을 받았는데 피해승낙서 작성은 피해자들을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한 배후가 만들어낸 허위 시나리오였다. 경찰에 붙잡힌 진범은 수억 원대 가짜 빚을 만들어내 이들을 지배했고, 돈을 뜯어낼 목적으로 극단적인 범행을 피해자들에게 강요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여수경찰서는 살인 및 중감금치상 혐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