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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임보라와 다시 만나기 시작한 래퍼 스윙스가 달달함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10일 스윙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달 말부터 나 날트렉손이라고 알 중 약 먹어 dont judge m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래퍼 스윙스와 모델 겸 배우 임보라가 재결합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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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버튼


10일 한 매체는 스윙스와 임보라가 전날 서울 마포구 공덕 소재의 한 주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결별 3년 만에 재결합했다고 보도했다.

스윙스와 임보라가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한 주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윙스와 임보라는 데이트 당시 나란히 옆에 앉아 어깨동무 등의 스킨십을 하며 다정한 모습이었다.

스윙스 소속사 측은 10일 "아티스트 사생활 관련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임보라 측 역시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답했다.


스윙스는 이날 개인 계정에 "이번달 말부터 나 날트렉손이라고 알 중(알코올 중독) 약 먹어. 돈 저지 미"라며 임보라가 찍어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눈길을 끌었다.

앞서 스윙스는 임보라와 지난 2017년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지난 2019년 함께 카페를 차리는 등 사업 파트너로서도 호흡했다. 그러다 카페를 폐업하며 2020년 결별을 알리기도 했다.


그러던 지난해 12월 스윙스와 임보라는 한차례 재결합설에 휩싸였지만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지인이 겹쳐 생일파티에 참석한 것 일뿐"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한편 스윙스는 2008년 EP앨범 '업그레이드'로 데뷔한 뒤 Ment '쇼미 더머니' 시리즈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임보라는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조수지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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