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배동성의 딸이자 '돌싱글즈' 출연자인 배수진이 재혼을 발표했다. 1일 배수진은 "안녕하세요 나 둥이(배수진 유튜브구독자명)들! 저희 배배 커플 내년에 결혼합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 직접 재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제 근황을 오랫동안 말을 못 했는데 오랜만에 유튜브로 제 소식을 자세히 알려드리겠다. 영상 곧 업로드하겠다"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배수진과 예비신랑 배성욱(28)의 웨딩화보가 담겼다. 두 사람은 푸른 하늘과 넓은 들판을 배경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예비신랑의 큰 키와 탄탄한 어깨, 우아하고 청초한 배수진의 미모 등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배수진은 하얀색부터 검은색까지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예비 신랑은 앞서 예능 프로..
가수 장필순 반려견이 애견 호텔에서 안타깝게 무지개다리를 건넌 가운데, 업체 대표가 그간의 상황을 설명하며 답답한 마음을 호소했다. 가수 장필순이 애견 호텔 측 과실로 10년 동안 함께했던 반려견을 잃었다며 해당 업체의 대표를 고소했다. 장 씨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23일 오후 애견 호텔에 입실했던 반려견 '까뮈'가 위탁된 지 약 10시간 만인 이튿날 오전 탈수로 인한 열사병과 같은 증세로 숨졌다고 공개했다. 장 씨는 "지난해부터 공연이 있을 때면 반려견 3마리를 호텔에 맡기곤 했다"며 "특히 제가 없으면 불안해 보이던 까뮈는 애견 호텔 원장과 사택 침대에서 함께 자는 스페셜 케어를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해당 애견호텔 운영자 A 씨는 31일 입장문을 내고 "주말 사이, 장필순 님의 반려견 까뮈..
지난 28일 제니의 개인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는 '칸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배우로 데뷔한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인터뷰 준비 도중 빨대로 라면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제니는 지난 5월 배우 데뷔작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로 '제76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레드카펫을 밟았다. 제니는 '디 아이돌' 인터뷰 준비에 돌입했다. 한 손에 컵라면을 든 채 "지금 메이크업을 하고 있어서 (면을) 후루룩 먹을 수 없다. 끊어 먹어야 한다"며 조심스럽게 라면을 먹었다. "젓가락으로 먹고 있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빨대다"며 짓궂은 표정을 지었다. 또 "칸에서 젓가락을 구할 수 없어서 빨대로 먹고 있다"며 식사에 열중했다. 인터..
유튜버 대도서관과 윰댕이 합의 이혼을 한다고 밝혔다. 대도서관은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윰댕과의 합의 이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대도서관은 "두, 세 달 전쯤 이야기가 나왔고, 서로 좋은 친구로 지내자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 각자 살 집들을 이사 가게 되었다. 윰댕 님 같은 경우 7월 말에 이사를 하려고 했는데 급하게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이라서 7월 초에 이사를 나왔다. 전 다음 달 말 정도에 집을 정리하고 이사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가족으로 살다 보니까 친구로서는 잘 맞을 수 있는데 부딪히는 부분들이 생기기도 하고 쌓였다. '서로에 대해서 자유롭게 사는 게 좋지 않겠냐', '친구로 지내는 게 좋지 않겠냐'라는 얘기가 나왔다. 한 주에 한 번씩 보고 있고 이혼이 결정된 다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