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기부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1조 기부왕 성추행 무혐의 삼영화학그룹 창업주이자 '1조 기부왕'으로 이름난 이종환(99)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이사장이 추행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날 성폭력처벌법상 업무상 위력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고소된 이 이사장에 대해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불송치를 결정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입주 가사도우미로 일한 70대 A 씨는 이 이사장의 집과 부산. 창원 등 출장지에서 수차례 유사성행위를 강요받았다며 이듬해 1월 이 이사장을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 앞서 이 이사장이 A 씨를 절도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는 계속되고 있다. 이 이사장은 A 씨가 자신의 신용카드로 수천만 원을 마음대로 썼다며 A 씨를 고소한 상태다. 이 이사장은 삼영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