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교육환경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6년간 교사 100명 극단 선택 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이후 교권 추락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최근 6년간 초, 중, 고 교사 100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 이상은 초등학교 교사였다. 3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실이 전국 17개 시. 도교육청에서 취합한 교육부 자료를 보면 2018년 1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공립 초, 중, 고 교원 100명이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교사가 57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 교사 28명, 중학교 교사 15명 순이었다. '원인 불명'으로 분류한 70명을 제외하고 30명 중 절반 이상인 16명(53.3%)은 '우울증, 공황장애'로 인해 숨졌다. 이어 '가족갈등' 4명, '신변비관'과 '질병비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