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봉천동 실종 여고생 나흘만 발견 행방불명 상태였던 서울 봉천동 거주 여고생이 실종 닷새째인 21일 영등포구에서 발견됐다. 학교에 간다며 나섰다가 연락이 두절된 고등학교 1학년 김 모(15) 양이 나흘 만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게 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21일) 오전 6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에서 김 양을 찾았다고 밝혔다. 김양은 지난 17일 오전 관악구 봉천동 주거지를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 김양은 등교도 귀가도 하지 않아 이튿날 경찰에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아동, 여성, 장애인 경찰지원센터 안전드림 홈페이지에 김양의 사진과 인적 사항을 공개하고 실종수사전담팀과 강력팀을 동원해 동선을 추적해 왔다. 경찰은 CCTV를 통해 김양이 혼자 이동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김양은 한때 서울 독산동과 보라매 공원, 신림역 일대.. [뉴스] 실종 60대 숨진 채 발견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당일 대구에서 전동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던 중 실종됐던 60대 장애인이 사흘 만에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대구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인근에서 A 씨의 시신을 확인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수색 중이던 탐지견이 반응을 보인 곳에 수중음파 탐지기로 실종자 위치를 파악했으며, 119 잠수부가 A 씨의 시신을 인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수색에는 소방 52명, 경찰 10명, 군청 25명, 수난 탐지견 2마리, 장비 16대가 투입됐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1시 48분경 A 씨의 아내는 "전동휠체어를 타던 남편이 실종됐다"라고 119에 신고했다. A 씨는 계곡으로 이어지는 도랑에 빠지면서 불어난 물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