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50억 클럽' 박영수 구속 기소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으로 구속됐던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21일 재판에 넘겨졌다. 50억 클럽 의혹을 받은 대상자 중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이어 두 번째 기소자다. 대장동 민간사업자를 돕는 대가로 거액을 약속받았다는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1일 박영수(구속) 전 특별검사를 재판에 넘겼다. 대장동 비리 의혹이 불거진 뒤 1년 10개월여 만이다. 50억 클럽 다른 관련자에 대한 수사도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지만, 박 전 특검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어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 박 전 특검은 2014년 11월~2015년 4월 우리은행 사외이사 겸 이사회 의장 및 감사위원으로 근무할 당시 대장동 민간사업자들의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200억 원과 대지 및 주택.. [뉴스] 박근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 박근혜 전 대통령이 광복절인 15일 모친인 고 육영수 여사의 기일에 맞춰 경북 구미시를 찾아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했다. 내년 총선을 8개월 앞둔 시점이자 대구 팔공산 동화사를 방문한 지 4개월 만의 공개 '외출'이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측근 유영하 변호사 등과 함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입구에 도착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먼저 도착해 그를 맞이했다. 생가에 마련된 추모관에서 분향과 묵념을 한 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둘러봤다고 한다. 취재진을 만난 박 전 대통령은 "오늘이 어머니 49주기 기일이기도 하고, 아버지 생가를 방문한 지도 좀 오래됐다"며 구미를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국민의 힘과 새마을회 소속 지지자들은 '박근혜 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