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스] 일본발 테러 협박 메일 계속 연일 전국 곳곳에서 주요 공공시설을 폭파하겠다는 일본발 협박 메일이 빗발치고 있다. 이번에는 대통령실 관저와 삼성, LG, 네이버 등 국내 대기업이 테러 대상으로 거론돼 경찰이 긴급 수색 중이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대통령실과 삼성, LG, 네이버 본사 등을 폭파하겠다는 일본발 테러 협박 메일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6분 외교부 이메일 계정으로 "고속철도 시설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협박 메일이 들어왔다. 일본에서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메일엔 "8월 17일 오후 3시 34분 폭발할 거다", "8월 20일 오후 2시 7분에 많은 사람들이 죽을 것"이라는 협박성 문구가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번 메일에는 이미 다섯 차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