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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분석 (2)
이더리움, 연말 5500달러 간다? L2 확장과 거래 급증이 만든 강세 시그널

 

이더리움(ETH)이 L1, L2 네트워크 확장과 거래량 급증으로 연말 55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펀더멘털 강화와 온체인 데이터로 본 이더리움의 성장 신호를 분석합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 확장 따라 5500달러 간다

 

이더리움

 

이더리움(ETH)이 다시 한 번 강세 전환 신호를 보내고 있다.
온체인 활동이 빠르게 늘고, 레이어1(L1)과 레이어2(L2) 네트워크 모두에서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연말 55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 이더리움, "연말 5500달러 간다" 전망 근거는?

 

 

 

25일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갭버(CoinGape)펀드스트랫(Fundstrat) 공동창립자이자 비트마인(BitMine) 회장인 톰 리(Tom Lee) 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그는 CNBC에서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온체인 활동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펀더멘털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면 연말 55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리 회장은 또한 "비트코인이 최근 대규모 청산장에서도 3~4% 하락에 그치며 가치 저장 자산으로서의 역할을 증명했다"며 "이러한 안정성이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신뢰를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더리움은 최근 L2 네트워크의 확장성 향상, 스테이블코인 거래 급증, 사용자 활성도 증가라는 세 가지 핵심 요인으로 강세 모멘텀을 축적 중이다.

 

2. 온체인 데이터가 보여주는 "실제 성장"

 

리 회장은 "올해 8월 기준, 이더리움 거래량은 전년 대비 44% 증가해 3200억달러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일 활성 주소 수가 100만 개를 돌파하며, 단순 가격 상승이 아닌 실사용 기반의 성장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L2 솔루션의 확장으로 네트워크 처리량은 약 20% 향상되었다.
이는 가스비 절감과 거래 속도 개선으로 이어져, 디앱(DApp) 개발자와 사용자의 참여율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3.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과 상승 촉매

 

리 회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가 현실화된다면,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개선되며 이더리움 상승세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 아니라 거시경제 환경 변화와 맞물린 펀더멘털 개선으로 해석된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서 안정성을 보여주는 동안, 이더리움은 "디지털 경제의 실사용 플랫폼" 으로 진화하고 있다.

 

4.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핵심 성장 축 3가지

 

 

 

  1. L1-L2 확장성 시너지: 거래량과 속도 모두 개선
  2. 스테이블코인 거래 증가: 실사용 수요 반영
  3. 온체인 주소 수 급증: 네트워크 건강도 강화

이 세 가지 지표는 단순히 투자 심리가 아닌, 이더리움의 체질 변화를 의미한다.
즉, 단기 가격 변동보다 장기 가치 상승의 기반이 다져지고 있다는 신호다.

 


 

결론

 

현재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65% 하락한 3951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시장 분석가들은 "가격 조정은 일시적일 뿐, 온체인 활동과 네트워크 확장은 지속적인 상승 에너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결국 이더리움의 향후 방향성은 L2 확장성과 실제 거래 활용도가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느냐에 달려 있다.
단기 변동성에 흔들리기보다, 펀더멘털 중심의 장기 포지션 전략을 고려할 시점이다.


핵심 요약
  • 이더리움 거래량 3200억달러 돌파 (전년 대비 +44%)
  • L2 확장으로 처리량 +20% 개선
  • 일일 활성 주소 100만 개 돌파
  • 연말 5500달러 전망 제기 (톰 리 발언)
  • 연준 금리 인하 시 상승 탄력 기대

 


마무리
이더리움은 단순한 시세 회복이 아닌, 블록체인 생태계의 구조적 성장을 입증 중이다.
기술 확장과 펀더멘털이 동시에 움직일 때, 진짜 강세장은 시작된다.
지금은 그 문 앞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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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매도세 둔화, 다시 반등의 신호일까? 투자심리 회복 조짐 포착!

 

비트코인(BTC)이 단기 조정 이후 매도세 둔화 신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 수익 상태 코인 비율이 개선되고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매수세가 점진적으로 유입 중입니다. 시장은 반등 전환의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매도세 약화, 매수세 전환 신호 감지

 

비트코인

 

1. 단기 조정 후, 비트코인에 다시 살아나는 '매수 심리'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단기 조정 국면 속에서 비트코인(BTC)이 의미 있는 회복 신호를 보여주고 있어요.
가격이 한때 6만 달러 초반까지 밀리며 약세로 돌아서는 듯했지만,
온체인 데이터상 매도세가 둔화되고 매수세가 천천히 유입되는 흐름이 포착됐습니다.

25일 온체인 분석가 악셀 아들러 주니어(Axel Adler Jr)는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이렇게 밝혔습니다.

"비트코인 수익 상태에 있는 물량 비율(30일 변화율)이 -12%에서 -6%로 상승했다."

 

이는 단기 손실을 보고 있던 투자자들의 비중이 줄고,
다시 수익 상태로 돌아서는 코인이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에요.
즉, 시장의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신호죠.

 

2. '수익 상태 비율'이 보여주는 투자심리의 회복

 

'수익 상태 코인 비율'은 온체인에서 자주 쓰이는 핵심 지표 중 하나예요.
이 수치가 높다는 건 많은 투자자들이 보유 중인 BTC를 팔면 이익을 볼 수 있다는 의미고,
반대로 낮으면 대부분이 손실 구간에 있다는 뜻입니다.

아들러 주니어는 "비트코인 전체의 수익 상태 비중은 여전히 한 달 전보다 낮지만,
감소폭이 줄며 부정적 모멘텀이 완화되고 있다"고 분석했어요.
이는 최근 한 달간 이어진 하락 흐름이 매수세에 흡수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 실제로 중앙화 거래소(CEX)들의 거래량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는 "9월 저점 대비 약 12만BTC 거래량이 늘었다"며
"이는 투자자들의 참여도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는 근거"라고 덧붙였죠.

 

3. "조정이 끝나간다"는 시장의 신호들

 

 

시장 내부에서도 "이번 조정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는 의견이 확산되고 있어요.
온체인 데이터를 보면 단기 보유자(SH)의 매도세가 감소하고,
장기 보유자(LH)의 비중이 다시 늘고 있습니다.

이는 단기 투자자들이 손절을 마무리하고,
장기 투자자들이 매집 구간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과거 비슷한 패턴은 대체로 반등 직전에 나타났습니다.
예를 들어 2023년 말, 수익 상태 비율이 -10% 이하로 떨어졌다가 반등 전환했던 시기와도 닮았어요.
그때 비트코인은 약 3주 만에 20% 이상 급등한 바 있죠.

 

4. 비트코인 거래량 회복, 시장 참여자 확대

 

거래량은 언제나 시장의 심리를 가장 빨리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악셀 아들러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중앙화거래소(CEX)의 평균 월간 거래량이 9월 대비 12만 BTC 증가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사람들이 다시 거래하기 시작했다"는 의미 이상이에요.
보통 거래량 증가 + 수익 상태 개선은
'바닥 확인 후 초기 반등 구간'에서 자주 나타납니다.

즉, 투자자들이 '더 이상 빠질 데가 없다'는 확신을 조금씩 가지기 시작했다는 거죠.
심리적 공포지수도 서서히 완화되고 있으며,
온체인 데이터상 미실현 손실률도 3개월 저점을 찍은 상태입니다.

 

5. 하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물론 모든 게 긍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BTC 가격이 단기적으로 6만2천~6만4천 달러 구간에서 저항을 받고 있고,
시장 유동성은 여전히 제한적이에요.

또한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될 경우,
달러 강세로 인해 다시 한 차례 조정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 단기 급등에 추격매수하지 않기,
  • 지지선(6만 달러) / 저항선(6만5천 달러) 구간 관찰,
  • 거래량이 수반된 상승 여부 확인,

이 세 가지를 체크하며 대응하는 게 좋아요.

 

6. 전문가 코멘트, "이번엔 단순 반등이 아닐 수도"

 

시장 분석가들은 이번 흐름이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 아니라,
"투자 심리 회복과 함께하는 구조적 반등"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온체인 지표, 거래량, 장기 보유자 매집률 등
복수의 데이터가 동시에 개선되는 구간은 과거에도 '중기 상승 전환'의 출발점으로 자주 등장했어요.

결국 이번 비트코인 흐름은 단기 조정 → 매도세 둔화 → 매수세 유입이라는
전형적인 전환형 패턴을 보여주고 있는 셈입니다.

 


 

결론, 비트코인, 다시 오를 준비를 하고 있을까?

정리하자면 지금의 비트코인 시장은

  • 매도세 둔화
  • 수익 상태 비율 회복
  • 거래량 증가
  • 투자심리 완화

이 네 가지 긍정 신호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론 단기 조정 가능성은 남아있지만,
이번 흐름은 단순한 반등이 아니라 투자심리 회복의 초입일 가능성이 높아요.

시장은 지금, 천천히 다음 상승 사이클을 준비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지금이 바로 냉정함 속에서 다음 기회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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