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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박봄, YG 향한 또 한 번의 폭로… 그 속에 담긴 진심은?

by bombiya 2025. 10. 25.

 

가수 박봄이 YG엔터테인먼트를 향해 또다시 폭로글을 남겼습니다. 성형, 정산, 곡 크레딧까지 언급된 이번 논란의 배경과 양측의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박봄, YG 향한 또 한 번의 폭로...
그 속에 담긴 진심은?

 

박봄 양현석

 

🪞 또다시 시작된 박봄과 YG의 갈등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또 한 번 YG엔터테인먼트를 공개 저격했습니다.
최근 그녀는 자신의 SNS에 폭로성 글과 메모장 사진을 올리며
YG 시절 겪었던 일들을 솔직히 털어놓았죠.
그 내용은 단순한 불만을 넘어, 성형·정산·저작권 문제까지 포함돼
팬들과 대중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 "외모 병X처럼 만들어놨다"... 충격적인 고백


박봄은 자신의 SNS에
"외모를 병X처럼 만들어놨다고 했다. 놀리려고 그랬다고 하더라"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YG에서 성형을 시켜준 적이 한 번도 없고,
내가 받은 시술도 전부 내 돈으로 했다"고 주장했죠.

그녀는 자신이 회사의 지원 없이 평범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며
그동안의 서운함을 솔직하게 드러냈습니다.

🎵 "곡 다 내가 썼는데, 크레딧에도 없어"


박봄은 YG 시절 작업한 곡 대부분을 직접 썼지만
정당한 보상도, 크레딧에도 이름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한 곡 빼고는 다 내가 썼는데 돈도 못 받았다"는 말은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그녀는 또 "잡지 촬영도 한 번도 시켜준 적 없다",
"현재 계약된 소속사도 없다"며
소속사 시절 느꼈던 불공정한 대우를 구체적으로 언급했습니다.

⚖️ 양현석 고소장 공개… 하지만 소속사는 반박


이보다 하루 전, 박봄은 자신의 SNS에
YG의 수장 양현석 대표를 고소했다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내용에는 "2NE1 활동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장기간 지급하지 않았다"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었죠.

하지만 곧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내놨습니다.
"박봄의 2NE1 정산은 이미 완료됐고, 고소장은 접수된 적이 없다"고 밝히며
현재 박봄이 치료와 회복에 전념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결론: 진실보다 중요한 건 ‘회복’


박봄의 폭로와 YG의 해명이 엇갈리면서
이번 논란은 단순한 오해인지, 혹은 또 다른 진실의 시작인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지금은 박봄이
오랜 시간 쌓인 상처를 회복하고 자신만의 행복을 되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어요.
팬들도 "이제는 건강과 행복을 먼저 챙기길 바란다"며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