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현모(40)와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46)가 결혼 6년 만에 이혼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재혼 '동상이몽'이 재조명되고 있다. 6일 브랜뉴뮤직 측 관계자는 "최근 라이머 대표와 안현모의 이혼 조정 절차가 마무리됐다"며 두 사람은 친구로 남아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결혼 6년 만에 이혼한 가운데 두 사람이 과거 재혼에 대해 언급했던 방송이 재조명받고 있다. 6일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방송인 안현모가 최근 이혼 조정 절차가 마무리된 사실이 밝혀졌다. 앞서 두 사람은 2022년 10월 tvN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 동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결혼과 관련한 백문백답 시간을 가졌다. 당시 안현모가 "우리 커플만의 장점은?"이라고 질문..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다가 병원 치료를 받으러 나온 틈을 타 도주한 김길수(35)가 도주 사흘째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6일 오후 9시 20분께 의정부시 가능동에서 김길수를 검거했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도주한 특수강도 혐의 수용자 김길수가 도주 사흘 만에 검거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의정부경찰서 강력팀은 이날 오후 9시 24분쯤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노상에서 김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김 씨를 의정부서로 호송해 조사한 뒤 다시 서울구치소로 인계할 예정이다. 김 씨는 지난 4일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나타난 이후 행적이 묘연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9시 24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공중전화 부스 부근에서 김 씨를 체포했다. 김 씨는 공중전화를 이용해 지인인 여성 A 씨에..
배우 이선균(48)씨와 가수 지드래곤(35, 본명 권지용)이 연루된 마약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유흥업소 실장이 이 씨로부터 3억 원을 받았다고 인정했다. 다만 자신도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구속된 유흥업소 실장 A(29, 여)씨는 이 씨가 공갈 혐의로 자신을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그로부터) 현금으로 3억 원을 받았다"라고 시인했다. 배우 이선균을 협박해 3억 원을 갈취한 혐의로 피소된 유흥업소 실장 A 씨가 자신 역시 협박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향정) 위반 혐의로 구속된 A 씨는 이선균 공갈 혐의로 피소된 건과 관련해 "현금 3억 원을 받았다"라고 시인했다. 이선균은 자신의..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 재혼 상대로 알려진 뒤 사기 의혹이 확산한 전청조(27)씨가 31일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 52분께 경기도 김포 전 씨의 친척 집에서 전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송파경찰서로 압송 중이다. 남현희와 전청조의 재혼 발표는 결국 파국으로 끝났다. 남현희는 전청조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고 전청조는 경찰에 붙잡혔다. 남현희는 31일 오후 고소 대리 변호사를 통해 서울 송파경찰서에 전청조와 전청조의 모친, 자신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김민석 강서구의회 의원에 대한 고소 및 고발장을 접수했다. 김민석 강서구의회 의원에 대해서는 무고,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진행한다. 김의원은 "남현희가 전청조로부터 명품 가방 등을 선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