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진 서민재가 개명을 한 이유를 다시금 밝혔다. 서민재는 7일 오전 "지난 공판 때 제 개명 건이 보도되었으나 사건 요지와 무관하다 판단하여 짧게 답변드린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가수 남태현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인플루언서 서민재가 개명에 대해 해명했다. 서민재는 7일 SNS에 글을 올려 "사람들이 나를 보면서 했으면 하는 생각 : '절대 쟤처럼 되지 말아야지!'라고 하면서 반면교사로 삼아주길 바란다"며 자조 섞인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개명을 한다 하여 범죄 기록 등 과거를 지울 수 없다는 점 인지하고 있으며 불순한 의도는 없었다. 제 경우는 전후 이름을 포함하여 신상정보가 노출되어 있어 신분 세탁 및 위장이 사실상 불가하며 개명을 통해 취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7일 "(범죄) 예방효과가 반드시 수반되는 사형제도라던가 가석방 없는 무기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심사에 출석해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이 사형제에 대한 의견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범죄) 예방효과가 반드시 수반되는 사형제도나 가석방 없는 무기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 장관은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심사에 출석해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이 사형제에 대한 입장을 묻자 "영구히 격리해야 할 범죄자가 분명히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한 장관은 "10명을 연쇄살인하고 수감된 상태에서 전혀 반성을 안 하는 사람들이 10년~20년 뒤에 나와 다시 활보하는 법치국가는 전 세계..
마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이 국과수 정밀검사 결과 마약에 대해 '음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과거 투약 경위에 대해서는 "마약인 줄 몰랐다"는 입장을 피력해 향후 조사가 어떻게 흘러갈지 주목된다. 이선균은 지난 4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출석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향정 혐의로 3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배우 이선균이 경찰 조사에서 유흥업소 여자 실장에게 속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향정 혐의를 받는 이선균은 지난 4일 오후 진행된 2차 소환 조사에서 "유흥업소 실장 A 씨가 나를 속이고 무언가를 줬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이날 3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나온 이선균은 취재진을 향해 "여러 가지 질문에 성..
그룹 JYJ 출신 박유천이 태국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박유천이 상대 여성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사업체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밝아진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지난 3일 한국일보는 박유천이 태국 활동을 하며 현지인과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박유천의 여자친구는 태국 고위 공직자의 딸이자 미모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1년 이상 교제해 왔다. 배우 박유천이 태국 사업가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3일 박유천은 태국 고위 공직자의 딸이자 미모의 사업가와 1년 넘게 열애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박유천의 열애 상대는 화장품 사업가로 최근 론칭한 브랜드의 모델로 박유천을 세우며 애정을 뽐냈다. 이들은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는 중으로 재력가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