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욱과 가수 카리나(에스파)가 시작하는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에스엠(SM)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공식입장을 내어 "두 사람이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카리나가 이상형 목록을 가득 채운 이상형을 만났다. 상대는 배우 이재욱. 드라마 '환혼'과 '이재, 곧 죽습니다'로 주연배우 자리를 꿰찼다. 카리나와 이재욱은 서로의 집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교제하고 있다. 인적이 드문 밤에 두 사람이 함께 공원을 산책하는 모습이 이날 한 연예매체에 포착돼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둘의 측근은 '디스패치'에 "아마도, 첫눈에 반했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면서 "패션쇼에서 처음 만난 순간부터 사랑에 빠졌다"라고 귀띔했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는 27일 회의 결과 황 감독에게 축구 대표팀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황 감독은 이강인을 부를 것이라고 전망입니다. 23세 이하 한국 축구대표팀을 맡고 있는 '황새' 황선홍(56) 감독이 한동안 A대표팀을 겸하기로 하면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되면서 생긴 공백 수습을 일단 황 감독에게 맡긴다는 것입니다. 박항서 전 베트남 대표팀 감독이 임시 감독으로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기도 했으나 정 위원장은 "1순위는 황 감독이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중책을 맡은 황 감독은 대표팀 구성을 놓고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이번 2023 아시안컵 도중 충돌한 손흥민과 이강인을 이번에도 동시에 소집할지가 모든 국민들의 시선을 받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황..
개봉과 동시에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관객들을 사랑받고 있는 영화 '파묘'가 개봉 7일 차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영화 '파묘'가 지난해 최고 흥행작인 '서울의 봄'보다 더 빠르게 누적 관객 수 300만을 돌파했습니다. 이르면 이날 오후 손익분기점(330만 명)도 돌파할 것으로 전망입니다. '파묘'라는 뜻은 옮기거나 고쳐 묻기 위하여 무덤을 파내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즉, 매장묘를 이장하기 위한 한 절차에 해당합니다. 파묘감독인 장재현은 흥행 비결 중 하나는 전작 '사바하' 때도 입소문을 탔던 특유의 디테일 강한 연출 기법에 있습니다. '검은 사제들' 때부터 이어진 무속신앙에 대한 관심과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하고 있으며 파묘에서도 숨은 의미와 상징적 단서들..
경찰이 전청조(27)씨의 사기 공범 혐의를 받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의 출국을 금지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전 씨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했다. 경찰이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청조 씨의 공범 의혹을 받는 남현희 씨를 내일(8일) 다시 불러 전 씨와 대질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일 소환된 지 이틀 만이다. 재소환에서 남 씨는 전 씨와 대질신문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지난 6일 남 씨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경찰은 전날 남 씨를 불러 10시간 가까이 조사한 바 있다. 1차 조사에서 남 씨를 상대로 전 씨의 정체, 전 씨를 만나게 된 경위 등 전 씨 관련 사항을 확인하는 데에만 6시간을 할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찰청은 전 씨에 ..